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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명품 해설 KBS가 책임지겠습니다

입력 2016-07-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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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리우
명품해설을 다짐하는 주요중계방송진




KBS는 리우 올림픽 D-30일을 기념해 올림픽 중계를 책임질 방송단 기자간담회를 7월 6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KBS의 리우올림픽 중계진에는 개·폐막식 및 골프 중계캐스터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시청률 1위를 이끌며 최고의 축구해설가로 인정받은 이영표, 1996 애틀랜타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플뢰레 동메달리스트 펜싱 최병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 은메달의 주인공 김윤희,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4강의 주역 이숙자 등이 참석했다.

방송단 기자간담회는 주요 중계방송 진들의 소개와 각오 포토타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영표는 "예전에 시청률에 부담 없이 축구 중계하겠다고 했는데 KBS사장님께서 이번 리우 올림픽이 상당히 큰 적자가 예상된다고 해서 제 생각이 바뀌었다"며 "시청률도 신경 쓰면서 중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철은 “펜싱은 보기가 어려운 종목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펜싱 경기를 보면서 누가 이기고, 지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분들이 보기 쉽게 관전 포인트와 솔루션을 전하는 해설을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KBS는 이들 해설자들과 함께 할 파트너로 조우종, 최승돈, 이재후 등 간판 캐스터들을 선정, 명품 해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2016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개막해 8월 21일까지 전 세계 206개국 1만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7일간 뜨거운 열전을 펼치게 된다. 

김민환 기자 allure878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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