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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곤 투모로우', ‘역사 느와르’ 의 새 장을 열다 ...40•50대 중장년층의 뜨거운 지지

거장 오태석 '도라지'의 재탄생, 13일 개막 이후 뜨거운 입소문 열풍

입력 2016-09-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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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투_15

 

2016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캐스팅 발표부터 공연 직전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의 중심에 있던 뮤지컬 <곤 투모로우>(연출 이지나, 작곡 최종윤)가 가 9월 13일을 시작으로 프리뷰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남은 여정의 순항을 예고했다.

 

특히 공연을 보러 온 10•20대 남녀 관객은 물론,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40•50대 중장년층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어 올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로 프로젝트 19탄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한국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원작 '도라지'를 이지나 연출만의 색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고종 재위 당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컨템포러리 형식의 ‘역사 느와르’ 뮤지컬로 전 연령층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9월 13일 개막해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강필석 임병근 이동하 김재범 김무열 이율 김민종 조순창 박영수 김법래 임별 김수로 강성진 정하루 이시후 등이 출연한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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