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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모나한, PGA 신임 커미셔너 임명…티 핀첨 은퇴

입력 2016-1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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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책위원회는 22년 동안 PGA 투어에서 봉사하고 은퇴하는 팀 핀첨(69) 커미셔너 후임에 제이 모나한(사진) 부 커미셔너 겸 최고운영책임자를 임명했다고 7일(미국시간) 발표했다.

PGA 투어 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커미셔너에 오른 모나한은 2008년 PGA 투어에 합류해 2014년부터 부 커미셔너로 핀첨을 보좌했고, 올해 초 최고운영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전 세계 골프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PGA 투어 커미셔너에 오른 모나한은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PGA 투어를 전 세계 골프 흥행의 중심에 서게 만든 핀첨은 1994년 1월 1일 PGA 투어 커미셔너 자리에 올라 당시 5240만 달러(40개 대회)였던 시즌 총 상금을 3억 달러(43개 대회)까지 끌어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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