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커미셔너에 오른 모나한은 2008년 PGA 투어에 합류해 2014년부터 부 커미셔너로 핀첨을 보좌했고, 올해 초 최고운영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전 세계 골프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PGA 투어 커미셔너에 오른 모나한은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PGA 투어를 전 세계 골프 흥행의 중심에 서게 만든 핀첨은 1994년 1월 1일 PGA 투어 커미셔너 자리에 올라 당시 5240만 달러(40개 대회)였던 시즌 총 상금을 3억 달러(43개 대회)까지 끌어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