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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서울 모테트 합창단' 초청 공연 및 협약 체결

입력 2017-04-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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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재단법인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이 교류 협력 협약을 맺는다.

두 기관은 26일 교내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외 청소년을 위한 음악 캠프 및 합창대회를 열고 한국 교회음악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동대 재학생을 위한 강좌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 이날 오후 3시 교내 효암채플에서 초청 공연도 갖는다. 합창단은 고전성가, 명성가 I, 명성가 II의 순서로 ‘주 이름을 찬양함은’ 등 모두 10곡을 부른다.

장순흥 총장은 “아름다운 봄날에 합창단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히 지난주에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의 서울모테트합창단은 한국의 음악문화와 합창음악,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 씨 등이 1989년에 창단했다. 자생적 직업 연주단체가 거의 없었던 한국의 음악 사회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던 이 합창단은 창단 이후 1300여 회에 달하는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04년 올해의 예술상, 2005년 대한민국 예술상, 2014년 제7회 공연예술경영인협회 올해의 예술가상, 2017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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