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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딸 위장전입, 네티즌…“장관하려고 하니 국적을 바꾼다는 겁니까?”

입력 2017-05-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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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큰 딸이 국내에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강 후보자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는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던 큰 딸이 국내 고등학교로 전학을 위해 잠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으며,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2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학 당시 딸을 낳아 아이가 이중국적이 됐고, 성인이 됐을 때 딸 스스로 미국 국적을 택했다"고 국적 취득 경위를 밝혔다.

다시 한국 국적을 신청하기로 한 점에 대해서 이 명예교수는 "엄마가 외교부 장관을 하는데 딸이 미국인이면 미국과의 외교에서 이해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딸에게 설명하자 흔쾌히 다시 한국 국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han****) 장관하려고 하니 국적을 바꾼다는 겁니까?” “(hsw1****) 흠결이 있는 강경화를 외무장관으로 내정한 것은 잘못된 인사다.” “(mite****) 강경화 외무부 장관 내정자는 엄청 강경하게 업무 보실 듯” “(rnf7****) 제발 인사에 신중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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