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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네티즌 “낙서가 제일 소름” “사이코패스 넘은 듯”

입력 2017-07-0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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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20045월 이후 실종된 김인숙 씨의 행적을 쫓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서울 삼성동 소재의 한 호텔에 숙박한 이후 행방을 찾을 수 없는 김인숙 씨 사건을 다뤘다.

 

김인숙 씨는 당시 내연관계였던 남씨와 함께 호텔에서 숙박했으며 이후 남씨는 호텔을 떠나는 증거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김인숙 씨는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시 용의자로 지목된 남씨는 지금까지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그것이 알고싶다는 김인숙 씨의 언니 집 벽면에서 발견된 기이한 낙서에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낙서는 김인숙 549-1734 금강빌라 C-302'였으며 더욱 놀라운 점은 김인숙 씨가 실종되고 난 이후 이사 간 집에 남겨져 있었다는 것. 진행을 맡은 김상중은 시청자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된 제보를 당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낙서가 제일 소름 (drea****)” “오늘 인터뷰 하신 분들 신변보호 철저히 해야 하는 거 아닌 가요 피디님도요.. 어지간한 싸이코패스를 넘은 듯함... (clev****)” “오히려 벽에 낙서가 중요한 단서가 될수도... 증거가 없었는데 글씨체 분석하고 남씨 고모 고모부 및 친척들 조사해보면 나오겠지.. (luck****)”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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