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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유키스 준 ‘복자클럽 4인방’ 캐스팅 확정

입력 2017-08-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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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 (사진=매니지먼트구 제공)


배우 이요원(37)이 tvN 새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16일 “이요원이 ‘부암동 복수자들’의 여주인공 김정혜 역을 맡았다”며 “이요원의 첫 tvN 드라마 출연”이라고 밝혔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으로 사적인 복수를 위해 만난 ’복자클럽‘ 4인방이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모습을 그렸다.

’부암동 복수자들‘ 측은 이요원 이외에 라미란, 명세빈, 유키스 준의 ’복자클럽‘ 4인방 캐스팅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요원이 연기할 정혜는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온 재벌가의 딸로, 배신감을 안긴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의 결성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라미란이 맡은 홍도희 역은 사별 후 두 아이를 키우는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로, 아들이 학교 폭력사건에 휘말리면서 복자클럽의 맏언니로 합류하게 된다.

배우 명세빈이 연기하는 이미숙은 아들이 세상을 떠난 뒤 폭력적으로 변한 남편을 향한 복수를 꿈꾸며 복자클럽에 합류한다.

김정혜(이요원) 남편의 혼외자식 이수겸 역에는 유키스의 준이 캐스팅됐다. 이수겸은 친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 클럽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유일한 남자이자 브레인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10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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