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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자, 신동욱…“붉은 완장 가장 잘 어울리는 판사 의미 꼴”

입력 2017-08-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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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진=신동욱 인스타그램)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58·사법연수원 15기)를 비판했다.

 

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진보판사 아니라 전교조 합법유지 판사 꼴이고 사법개혁 적임자 아니라 사법 불신 최적임자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법개혁 파란불 아니라 빨간불 꼴이고 이념 덧칠하기 귀재 꼴이다. 파격적 기수파괴는 붉은 완장 가장 잘 어울리는 판사 의미 꼴”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9월 24일 임기(6년)가 끝나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는 법관 독립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사법 행정의 민주화를 선도해 실행했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법부를 구현해 국민에 대한 봉사와 신뢰를 증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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