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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논란' 고현정 측 “잠결에 연결돼 당황한 것…음주방송 아냐”

입력 2017-09-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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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고현정 측이 6일 라디오 전화연결 태도 논란과 관련해 “음주방송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고현정은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구세주: 리턴즈’ 홍보차 출연한 김성경과 전화연결을 했다.

고현정은 생방송 도중 절친 김성경을 ‘이성경’으로 부르는가 하면, 새 작품을 응원해 달라는 요청에 “잘 될까요?”라고 다소 무리한 농담을 던져 청취자들의 비난을 샀다. 온라인 상에서는 ‘고현정이 음주 상태에서 전화를 받은 게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이날 다수 매체를 통해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 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황해서 경황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음주방송이 아니다”고 재차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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