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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이달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인근에 분양 예정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 84㎡ 중소형 단지로 총 570가구 공급 예정

입력 2017-11-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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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이달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인근에 분양
동대구 우방아이유쉘 투시도. (사진 = SM우방)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신세계백화점 입점의 영향으로 최대 수혜를 입은 신암동에 SM우방이 대단위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12월 문을 열면서 인근 신암동, 신천동 일대는 개발 호재로 대구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곳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KTX, 도시철도,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대구 시외교통의 중심지이다. 동대구역 이용객은 연 2000만여 명에 달하며 복합환승센터로 시외교통 서비스가 합쳐지면서 편리한 주변 인프라까지 구축돼 복합환승센터를 찾는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은 영화, 외식, 전시, 다양한 테마파크까지 조성되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쇼핑센터다.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0만 명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2007년 신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올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암 4동 뉴 타운 주택개발정비사업도 (주)화성산업이 시공을 맡아 연말에 일반 분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SM우방은 이달 중에 동구 신암동 171-1번지 일대에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 중소형 단지로 총 57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신천대로 및 신천동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 교통 이용에도 편리하며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역이라 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100세대, 84㎡A 280세대, 84㎡B 137세대, 84C㎡ 53세대로 총 57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84㎡형의 경우 4Bay 특화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해 더욱 가치를 높였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내 축구장 규모보다 큰 중앙 공원이 설계돼 있고 전 세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쾌적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방 아이유쉘은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2만여 세대를 공급한 40년 전통 건설명가 SM그룹 건설부문의 공동브랜드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 브랜드 부문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우방의 김희선 분양소장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인근은 대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리다. 교통, 생활, 문화 등 현재의 입지 조건도 매우 좋지만 향후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이 예정되어있어 미래가 더 기대되는 곳”이라며 “지역의 건설명가 우방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위치에 최고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분양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있으며, 이달에 오픈 할 예정이다.


대구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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