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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켓-셀잇 통합법인 ‘번개장터’ 출범

입력 2018-0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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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의 새 로고. (번개장터 제공)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퀵켓과 모바일 중고거래 대행 기업 셀잇은 15일 양사 통합법인 ‘번개장터’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지역생활정보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 등 생활정보를 생활권 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의 생활정보 포털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통합법인 번개장터의 대표직은 장원귀 퀵켓 대표가 맡고, 김대현 셀잇 대표는 CCO(최고 상거래 책임자)로 전자상거래 영역을 총괄한다. 번개장터는 투자금이 확보되는 즉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작업과 신규 사업 준비 작업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거래를 아우르는 지역 기반 생활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이 번개장터의 새로운 비전”이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 앱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퀵켓과 셀잇은 급성장 중인 개인간거래(C2C)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해린 기자 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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