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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측 "북 예술단 합동 공연, 당일 연락 받고 출연…리허설도 못해"

입력 2018-02-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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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포옹하는 남북 공연'<YONHAP NO-5801>
1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서 가수 서현이 함께 ‘우리의 소원’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고 난 뒤 서로 안아주고 있다. (연합)

소녀시대 서현(본명 서주현·27)과 북한 예술단의 합동 무대가 공연 당일 전격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의 소속사 측은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미리 준비한 게 아니라 (공연 당일) 갑자기 연락받고 무대에 오른 것이었다”면서 무대 리허설 등을 할 시간 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서현은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피날레에서 북한 가수들과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불러 기립 박수를 받았다. 서현은 ‘우리의 소원’을 부른 뒤 북한 예술단원과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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