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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2’, 오달수·최일화 빼고 조한철·김명곤 투입…내달 재촬영 돌입

입력 2018-03-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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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2’ 조한철·김명곤 (연합)


배우 조한철, 김명곤이 영화 ‘신과함께2’에 각각 오달수, 최일화 대신 투입된다.

제작사 덱스터는 27일 “조한철이 오달수 대신 판관 역을 맡아 다음 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한철은 그동안 드라마 ‘마더’, ‘크리미널 마인드’, ‘내일 그대와’, 영화 ‘침묵’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오달수는 영화 ‘신과함께-죄와벌’과 ‘신과함께2’ 촬영도 모두 마쳤으나 최근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됐다.

이에 제작사 측은 그가 맡은 부분을 통편집하고 대체 배우를 투입해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른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최일화 대역으로는 김명곤이 투입된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명곤은 최근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신과 함께2’는 재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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