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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기발령 조치에 누리꾼 “언니는 복귀하고 동생은 대기발령?”

입력 2018-04-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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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 (한진그룹 제공)
‘갑질’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에 대해 대한항공이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

16일 대한항공은 입장자료에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현민 전무는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광고 겸 여객마케팅 담당으로 업무를 총괄하고 있었다.

경찰은 폭행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사중이며 폭행 의도가 인정되면 정식으로 조 전무를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거 진에어 등기임원으로 불법 재직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기발령이 무슨 의미가 있나” “휴가다 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닐 듯” “조현아는 복귀하고 조현민은 대기발령?”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소라 기자 blanc02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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