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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23일 싱글 ‘달리’ 발표…아찔한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8-04-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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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새 싱글 ‘달리’
그룹 씨스타 출신의 효린(본명 김효정·27)이 오는 23일 새 싱글 ‘달리’(Dally)를 발표한다.

소속사 브리지는 17일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Set up Time)의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효린 역시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ET UP TIME #2’타이틀 ‘달리’(Dally)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또 다른 티저에는 효린을 비롯한 4인의 댄서들이 매혹적인 뒤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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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새 싱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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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새 싱글 ‘달리’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내일 할래’가 담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창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곡은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안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힐 댄스’(Heel dance) 퍼포먼스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브리지는 “단순히 높은 구두를 신고 춤추는 데 그치지 않는, 결이 다른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효린은 지난해 6월 그룹 씨스타 해체 이후 1인 연예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 이후 KBS 2TV ‘흑기사’, MBC TV ‘돈꽃’ 등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그룹 갓세븐과 ‘너 하나만’을 부르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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