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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량 144만장 돌파…사상 최다 기록 경신

입력 2018-04-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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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가 선주문량 144만 장을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지난 24일까지 국내에서만 총 144만9287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承) 허(HER)‘가 기록한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105만 장)을 40만장이나 넘어선 수치로, 방탄소년단의 역대 예약판매 성적 중 최고치다.

이 앨범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도 예약판매 부문 1위를 8일째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공개한다. 이어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신곡 무대를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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