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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외유성 출장 논란에도 활발한 SNS ‘사파리도 식후경’?

입력 2018-04-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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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김무성 인스타그램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활발한 SNS 활동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김무성 의원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점심 맛있게 잡수십시오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김무성”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무성 의원은 국회의사당 건물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같은 날 KBS는 지난해 6월 외통위 소속이었던 김무성 의원이 피감기관 코이카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하며 사파리 관광을 즐겼다고 보도하며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했다.

KBS는 당시 김무성 의원과 정병국 의원의 출장비 4800백만원을 코이카가 전액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김무성 의원은 최근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에 공동 발의자로 서명한 사실이 알려지며 ‘내로남불’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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