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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협박 질문에 “휘둘릴 여유 없다”

입력 2018-05-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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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살해 협박과 관련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24일 오전 방탄소년단은 서울 명롱 롯데호텔에서 정규 3집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지민은 한 누리꾼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한 누리꾼이 “방탄소년단의 9월 16일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지민은 미국 공연을 위해 출국하던 때 였고, 팬들은 공항에서 포착된 지민의 표정이 평소보다 어두워 보인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지민은 “‘컴백쇼’ 녹화가 이틀 연속 있었고 장시간 안자고 버텨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 걱정 안해도 된다”며 해명했다.

지민은 “두 번째 이런 소식이 들려서 당황스러웠다. 팬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말에 휘둘릴 여유가 없다. 스태프들이 도와주고 계셔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Mnet 컴백 특집 프로그램 ‘BTS COMEBACK SHOW’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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