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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문화원건립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18-06-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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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문화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성군수 권한대행인 김창우 부군수와 의성문화원 관계자, 의성 비안 향교를 비롯한 유림단체와 의성군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 살기운동 등 여러 단체들의 회장단과 군청 관련 실·단·과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착수보고에 따르면 의성군은 의성읍 원당리 경찰서 이전부지 옆인 의성읍 원당리 13-4번지 4982㎡ 부지면적에 주차장과 연면적 2500㎡ 정도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의성문화원을 2020~2021년에 걸쳐 건립할 계획이다.

의성 군민회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현 문화원은 문화예술단체들의 연습, 공연, 전시 공간과 사무실이 턱없이 부족해 문화공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주차공간도 부족해 문화원을 찾는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김창우 의성군수권한대행은 “의성문화원 건립은 문화예술단체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예술활동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군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분야의 사업발굴과 부족한 문화예술활동 인프라를 강화,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 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이재근 기자 ljk5792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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