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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이성열, 공포영화 ‘0.0MHz’ 주인공 캐스팅…첫 스크린 도전

입력 2018-07-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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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티 이성열 (각 소속사 제공)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티 이성열이 공포영화 ‘0.0MHz’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13일 배급사 스마일이엔티에 따르면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2012년 연재된 장작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은지는 그동안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의 드라마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풀하우스’ 등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성열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 ‘하이스쿨: 러브온’, ‘디데이’로 연기력을 쌓고, 최근에는 일일극 ‘미워도 사랑해’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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