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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예 인스타그램 |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알리며 컴백을 알린 가운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선예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은 내년 1월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선예와의 계약 당시 이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은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선예는 내년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9일 선예는 친분이 있던 현재 소속사와 연예 활동 중단 5년 만에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복귀를 예고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돌연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2년 뒤인 2015년 선예는 원더걸스를 공식적으로 탈퇴하고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해 두 딸을 낳았다.
한편, 선예는 올해 초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해 남편과 두 딸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