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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10월 美 정식데뷔…정규 3집 ‘나마나나’

입력 2018-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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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LAY)가 미국에 정식 데뷔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는 오는 10월 19일 정규 3집 ‘NAMANANA’(나마나나)를 미국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정규 앨범 ‘NAMANANA’에는 11곡의 중국어 노래는 물론 이를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해 총 22곡이 담겼다.

레이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Bazzi(바지)와 실력파 작곡팀 Rice n‘ Peas(라이스 앤 피스), 153 Joombas Music Group(153 줌바스 뮤직 그룹) 등도 함께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앨범이 만도팝(Mandopop·Mandarin Popular Music)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2016년 첫 정규 앨범 ‘LOSE CONTROL’(루즈 컨트롤)를 발표, 중국 제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과 ‘최고 남자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엔 두 번째 정규 앨범 ‘LAY 02 SHEEP’(레이 02 십)으로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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