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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오리콘 '트리플 신기록'…해외 아티스트 역대 최다

입력 2018-1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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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트리플 신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Jealous’(젤러스)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11월 19일~25일) 1위에 등극했다”며 “이로써 통산 13번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이는 해외 아티스트로 최다 기록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21일 발표한 싱글 ‘Jealous’(젤러스)로 자신이 보유한 오리콘 싱글 부문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을 모두 다시 쓰며 트리플 신기록을 수립했다.

오리콘 해외 아티스트 싱글 1위 13회로 최다 기록을 경신, ‘톱 10’ 작품 수에서도 총 38회로 1위, 싱글 누적 판매량 역시 총 4,592,000장으로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콘은 27일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동방신기가 최신 싱글로 자신이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 세 가지를 모두 경신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일본 10개 지역에서 총 33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를 성료한 동방신기는 12월 29일 닛산 스타디움 공연 실황을 담은 DVD&Blu-ray를 현지 발매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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