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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한끼줍쇼’ |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수빈 MBC 전 아나운서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서울 자곡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팀이 된 MC 이경규와 강남은 200평대 대저택 입성에 성공했다.
따뜻하게 맞아준 이 집에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소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며느리는 “춘천 출신으로, 강원 MBC에서 근무했다”며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하기 힘들어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배수빈 전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면서 배 아나운서의 시댁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배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으로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