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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훈이 포승줄에 묶인 채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YTN 방송 캡처 |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이 9일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최종훈은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심사를 받고 나온 최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