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허지웅 완치,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가장 행복한 소식은…”

입력 2019-08-08 09:2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허지웅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 없이 의사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저는 이제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 반드시 건강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유승리 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