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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인신공격·허위사실 유포 누리꾼 고소…“극심한 고통”

입력 2019-08-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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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갓다니엘<YONHAP NO-5670>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뭐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연합)


가수 강다니엘(23)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법률대리인인 염용표 변호사는 9일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인신공격,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반복 게시한 이들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강다니엘 씨는 악성 댓글로 인해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 역시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해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한 강다니엘은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교제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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