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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간담회 가져

각종 환경 규제 현황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입력 2019-10-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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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평군의 각종 환경 규제 현황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양평군의회]
경기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평군의 각종 환경 규제 현황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회 의원과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및 김현 유역계획과장, 우석훈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책국장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환경부 매수토지의 지역주민 활용방안, 수자원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방안, 두물머리·세미원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양서 도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지를 위한 예측 가능한 행정기준 마련,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비 증액 편성 등을 논의하고, 양평군의 환경 규제 개선과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정우 군의장은 “자연환경과 주민의 삶이라는 서로 상충되는 문제 해결을 통해 한강수계 수질 보전과 그에 따른 양평군민의 부담이 조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양평=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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