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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감독 등 제작진 25일 내한…디즈니 한국인 애니메이터 이현민 씨 참여

입력 2019-1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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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겨울왕국 2’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등 제작진이 오는 25일~26일 양일간 공식 내한한다.

경이로운 모험의 시작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겨울왕국 2’는 14일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의 한국 방문 소식을 전했다.

영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황홀한 비주얼과 OST로 모두를 매료시킨 영화 ‘겨울왕국’은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첫 천만 관객 돌파 및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 애니메이션 총 흥행 수익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펙터클한 모험을 통해 벅찬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겨울왕국’은 국적과 세대를 불문한 뜨거운 사랑을 얻은 것은 물론, 작품을 연출한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감독은 평단의 압도적인 극찬과 함께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전세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탄생시킨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이번 ‘겨울왕국 2’에도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이들의 내한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크리스 벅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이자 ‘겨울왕국’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니퍼 리 감독 그리고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감독과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의 방문은 국내 관객들이 ‘겨울왕국’ 시리즈에 보내는 열렬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이번 작품 속 특히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맡아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한국인 애니메이터로,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내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이다.

전 세계에 ‘겨울왕국’신드롬을 일으켰던 오리지널 제작진의 내한 소식을 전한 영화 ‘겨울왕국 2’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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