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캡처 |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 이두희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앞서 지숙은 지난 10월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숙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이두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 난다.
이날 지숙은 "제가 열애 기사가 나고 결혼 기사까지 났다. 결혼 단계가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 건데 기사는 '너무 아니다'라고 났다. 하려고 해도 못할 것 같이 났다"며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온 단계긴 하다. 조심스럽긴 한데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고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학사, 서울대 대학원 컴퓨터공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