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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공저작물의 이해와 사례 교육 실시

입력 2019-11-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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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공저작물의 이해와 사례 교육 실시
의령군은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의 이해와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의 이해와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을 말하며, 공공누리 1~4유형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해 개방하고 이에 따라 국민은 공공저작물에 대해 개별적인 이용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 소속의 강정호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및 이용지침과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혜주 문화예술담당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새로운 사회 및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개방해 군민 모두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홈페이지에 마련한 공공저작물 게시판을 개선하고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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