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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9회 토익 정기시험 취소… 코로나19 영향

TOEIC위원회, 시험 접수자 환불 등 조치

입력 2020-03-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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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

 

YBM 한국TOEIC(토익)위원회는 이달 15일 시행 예정인 ‘제399회 TOEIC 정기시험’을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토익위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취소에 따라 제399회 시험 접수자에게는 연기 또는 응시료 환불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토익위 관계자는 “시험 취소로 수험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수험자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이달 29일 토익 시험의 시행 여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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