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경제일반 > 경제일반

박영선 장관, 소상공인 보증절차 간소화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20-03-23 14: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3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보증지연 해소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보증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박 장관은 23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절차 간소화 현장안착 및 지역 신보 보증업무의 민간은행 위탁 상황을 살폈다. 이날 박 장관은 현장에서 신속한 보증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부터 소상공인의 보증 적체 해소를 위해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등 금융회사 업무위탁을 전면 시행했다. 또 신속한 보증 업무 수행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일일 처리건수를 확대하는 등 보증 공급 기간 단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자금(보증) 지원을 위해 보증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 사항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