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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중공업, 산은·수은 1조원 긴급 지원에 강세

입력 2020-03-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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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위기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에 설치된 대형 크레인 (연합)
두산중공업이 국책은행으로부터 1조원을 받는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215원(6.6%)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075원까지 뛰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1조원 차입을 신청하고 계약을 맺기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이날 두산중공업에 1조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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