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복지재단이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사진=군위군 제공) |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세중 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세중 보호작업장과 세중 복지촌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장평가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의 관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며, 표준화된 프로그램의 계획, 진행,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세중 보호작업장은 2016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세중복지촌은 개원 이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의 선도 기관임을 인증하였다.
세중 복지재단은 설립 후 투명한 경영과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19년 사회복지법인 지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군위=이재근기자 ljk579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