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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20만원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신청

도 10만원·시 10만원…태안의 아기 신청일 전 태어나면 가능
온라인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피서·오프라인 신청 20일~7월말까지

입력 2020-04-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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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페북라이브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페이스북 라이브 브리핑을 통해 재난기본소득과 돌봄지원금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용인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9일 15시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3월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은 물론, 태안에 있다가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는데, 온라인 신청을 먼저 받고 추가로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한다.

용인와이페이나 국민·농협·BC 등 13개 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나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대리할 수 있다.

카드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7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농협은행에서 접수하며 현장에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성인이라도 가족세대원이 대리할 수 있다.

용인=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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