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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뷰티업체 큐어랩, 연세새봄의원과 콜라보

입력 2020-08-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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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학 큐어랩 대표 “연세새봄의원과 콜라보로 시너지 확대”

[사진1] 큐어랩 최용학 대표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특허물질 톨레스를 개발한 ㈜큐어랩은 연세새봄의원과 만든‘부종클리닉’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큐어랩은 ‘호르몬 전문 클리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세새봄의원과 협업을 통해 큐어랩의 톨레스·방짜테라피를 응용한 ‘부종클리닉’ 프로그램을 연세새봄의원에 신설한 바 있다. 연세새봄의원 관계자는 “큐어랩과 협업을 통해 톨레스큐어온돌베드, 큐어 터치 밤, 톨레스테라피 팩 등 톨레스 개발 제품을 자사 프로그램에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타 병원이 지닐 수 없는 특별한 차별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큐어랩은 톨레스 물질을 활용한 건강 관련 제품군 제조·생산과 방짜테라피 등을 활용한 뷰티 미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계사인 ㈜쎄이엠은 신경검진 변색 의복 기술을 보유한 기술 벤처기업 중 하나이다. 최용학 큐어랩 대표(사진)는 감사원, 삼성 기계그룹 중국사업팀장, 삼성 에스원 신규사업팀장 등을 거쳐 현재 최첨단 웨어러블 기술이 적용된 ‘자율신경 질환 및 피부손상 검진기(이하 S-CT) 개발을 이끈 인물이다. 최 대표는 “건강과 뷰티시장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미국 MAYO 클리닉과 변색의복 관련 국제공동연구 진행에 관해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S-CT 피부 발한반응을 이용한 신경 검진기에서 25년 전통 방짜테라피 프로그램을 갖고있는 스파 브랜드 ‘이파리본’까지 인수하며 이제 진정한 K뷰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세새봄의원은 다이어트 데이터 베이스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연예기획사의 컨텍과 다이어터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최근 규모를 확장한 바 있다.

채용현 연세새봄의원 원장은 “큐어랩의 톨레스·방짜테라피를 응용한 연세새봄의원의 부종클리닉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양사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새봄의원에 신설된 ‘부종 클리닉 프로그램’은 큐어랩이 개발한 ‘톨레스 큐어 온돌베드’에 누워 ‘큐어터치밤’과 ‘톨레스테라피’ 팩을 몸 전체에 도포한 후 체내 산화질소 발생 및 독소를 배출하는 프로그램과 구리합금 테라피 도구를 사용한 ‘방짜테라피’를 응용해 부종과 통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에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 및 처방이 더해진 방식으로 이뤄진다.

큐어랩의 방짜 테라피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청동 재질 도구인 방짜를 활용한 테라피로 아로마 오일 등을 발라 짧은 시간 내 바디 쉐이핑과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테라피를 말한다.

강창동 기자 cdkang198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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