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한진칼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 300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산은이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한진칼 약 10% 수준의 지분율을 확보할 전망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은 산은을 우호세력으로 확보할 경우, 50% 이상의 지분율을 가지게 된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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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16 10:27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한진칼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 300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산은이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한진칼 약 10% 수준의 지분율을 확보할 전망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은 산은을 우호세력으로 확보할 경우, 50% 이상의 지분율을 가지게 된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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