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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최성원 근황…"긴박한 상황도 있었지만 건강히 퇴원"

입력 2020-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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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최성원. 사진=최성원 인스타그램
백혈병 투병 중인 배우 최성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최성원은 소속사 별오름엔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근황 사진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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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오름엔터
최근 전해진 백혈병 재발 소식에 대해 최성원은 “치료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들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제게 몇 가지 미션이 생겼는데요.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회복 의지를 다졌다.

2016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던 최성원은 그해 겨울 완치 판정을 받은 후 2017년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병이 재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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