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 (사진제공=오픈아일랜드) |
소속사 오픈아일랜드는 “차청화가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재무팀 계약직 대리 신정아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중년 ‘직딩’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차청화가 연기하는 신정아는 주인공 당자영(문소리 분)의 친구이자, 신한수(김남희 분)의 누나다. 본사 재무팀 정규직이었지만 사표를 던진 뒤 차린 사업이 망해 한명전자 계약직으로 복귀한다.
오픈아일랜드 측은 “호탕한 걸크러시 성격의 신정아는 주인공 당자영과 차진 연기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