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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윤종화, 5월 결혼 확정…"행복하게 잘 살 것"

입력 2021-03-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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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 윤종화
사진=신고은 인스타그램, 연합
배우 신고은과 윤종화가 결혼한다.

19일 신고은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신고은과 윤종화가 오는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및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치를 계획이다. 특별히 윤종화의 친누나인 윤현진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가족들이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제해 왔으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1년 가까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바른 인성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두 사람의 가치관이 같다는 걸 확인하며 신뢰를 쌓아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신고은은 이날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부가 됩니다.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주었습니다”라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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