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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프로야구 수도권 경기장, 당분간 무관중 진행

입력 2021-07-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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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자료사진=연합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프로야구가 서울·경기에서 치러지는 시합은 당분간 무관중으로 열린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3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에서 열리는 경기는 관중 없이 치른다”고 밝혔다.

이어 “10일과 11일 수도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돼 12일 월요일 경기가 열려도, 관중은 받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발생하면서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항됐다.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또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에 위치한 인천, 잠실, 고척, 수원에서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개최된다.

다만 지방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1단계는 수용인원의 70%, 2단계 50%, 3단계 30% 비율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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