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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코로나19 확진…"치료 위해 스케줄 중단"

입력 2021-07-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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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오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리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드라마 촬영 및 다른 스케줄은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돼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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