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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코로나19 백신 거부자 비판

입력 2021-08-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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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AP 연합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코로나19 백신 거부자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애니스톤은 9월호 여성 패션잡지 인스타일을 통해 “진실을 들으려 하지 않는 반 백신 주의자들이 많이 있다”며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거부한 사람들을 몇 명 잃었다. 불행한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니기에 백신 접종 여부를 알리는 것은 도덕적, 직업적 의무”라고 비판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두려움이나 정치적 선전”에 근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니스톤은 앞서 백신 2차 접종 사실을 공개하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마스크 착용 거부자들 향해 “많은 사람의 생명을 희생시키면서 마스크 문제가 정치화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고, 7월에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한 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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