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1주년 기념 음반 발매

입력 2021-08-11 13: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000754865_001_20210810175209744
cpbc 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이 방송 1주년을 맞았다.

월-토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부터 오페라 아리아, 크로스오버 뮤직, 재즈,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을 맡고 있다. 장일범은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1년 동안 신드롬에 가까운 청취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은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주념 기념 특별 기획 음반을 제작한다. 앨범은 청취자들이 추천한 수 백여 곡 중 30곡을 엄선해 두 장의 앨범에 담았다.

구성 곡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르는 바빌로프의 ‘아베마리아’ 첼리스트 문태국이 참여한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등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주는 위안의 곡들로 이뤄져 있다.

음반 발매 기념 음악회도 열린다. cpbc 측은 “8월 17일 화요일 오후 3시 cpbc 1층 바오로 홀에서는 작은 규모의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장일범의 진행과 함께 평창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양성원의 축하 메시지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전 세계 여러 곳으로 송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음악회는 8월 중 라디오와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