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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LINC+사업단, ‘2021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입력 2021-08-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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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사진제공=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은 서울 성북구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2021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안들을 팀 프로젝트로 설계, 기획, 제작해 해결하는 실무형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33팀이 참여해 과제 수행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 가운데 ‘범죄, 멈춰!’팀의 ‘폭행 상황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이 대상을 차지했다.

‘범죄, 멈춰!’팀의 소프트웨어학부 박건희 학생은 “주제 선정부터 결과물을 도출하기까지 팀원들과 함께 많은 고생을 했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사회적 가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도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학생들의 주제가 다양화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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