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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중기부와 300억 규모 MOU 소식에 4%대 강세

입력 2021-12-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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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삼성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300억원 규모의 공동투자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는 소식에 4% 넘게 오르면서 ‘7만전자’ 굳히기에 나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4.07%) 오른 7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해 장중 7만4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중기부는 이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통신장비 부품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본사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은 중기부와 투자기업이 공동 출자로 기금을 조성한 뒤 투자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중소기업이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300억원의 기금을 시스템반도체와 차세대 기술, 소재·부품·장비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은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개방형 혁신을 이루며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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