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로고.(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공) |
14일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에 따르면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부산지역 청년(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창출하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IP창업존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는 특허출원 시 자기부담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화하기 위한 3D모형 설계와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IP디딤돌 권리화를 지원받은 창업자는 PCT 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후속지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발명 아이디어 및 높은 창업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지식재산권 기반 창업 지원 사업인 IP디딤돌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오는 5월 6일까지 선착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