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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직원 힐링 프로그램 큰 호응

입력 2014-07-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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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25일 시청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과 업무 저해요인 등을 해결·관리해주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연합)

 

전북 남원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힐링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초부터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과 업무 저해요인 등을 해결·관리해주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5일 시청강당에서 열린 집단 심리상담 교육은 민원인 곁에서 민원중심 행정서비스를 창출하는 인·허가 직원의 정신적인 고충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독일 심리운동을 도입해 억압된 감정을 해결하고 불안·욕구불만에 대한 긴장을 풀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교육을 받은 한 복합민원 담당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현재의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르고 대인관계 기술도 배움으로써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힐링 교육을 통해 직장을 일하고 싶은 3터(일터·즐김터·배움터)로 조성, 직원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도록 도운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평소 직원들의 가중된 스트레스를 예방 관리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균형 있는 삶이 유지되도록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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