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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가을, 오붓한 캠핑 문화에 물들다

입력 2014-09-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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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노을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근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캠핑에 문화를 접목한 <노을공원 어라운드 캠핑페스티벌>을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삶의 주변 이야기를 다루는 잡지 발행사인 ㈜어라운드와 함께 진행된다.

페퍼톤스, 윤영배, 최고은 등 12개 팀의 작은음악회와 미니운동회, 숲체험, 우쿠렐레베우기, 보물찾기 등 30여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나무를 끌어 안으며 눈을 감고 자연을 느껴보는 아이, 어린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 젊은 남녀, 아이를 목마태우며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는 아빠. 평범하지만 사소한 행복을 안겨주게 될 가을캠핑 문화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도심속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노을공원에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캠핑문화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포함 이용권은 매진됐지만 일일 참가권 구매는 티켓소진시까지 가능하다. 참가원 구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어라운드(070-8650-637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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